미국발 애니메이션을 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뭐 스토리 자체는 뻔하다면 뻔하지만. 유쾌함과 쿵푸라는 소재의 매력은 역시 영화를 빛나게 만들어줬다. 팬더는 능글맞으면서 귀여웠고, 시푸 마스터는 웃겼다.
나에게 명장면은 만두수련과 마지막 타이렁을 신나게 두들겨 패주는 장면!
역시 난 질질 끌기 보다는 통쾌한 것이 좋다. 얼마전 봤던 아저씨처럼(통쾌한게 맞나 모르겠다 이건..) 그리고 영상이 주는 즐거움.
애니메이션을 보면 색다른 즐거움이 있다.
그 때문인지 신기하게도 네이버 평점을 보면 미국발 3D 애니메이션류는 대부분 평점이 좋네. 그 이유는 뻔한 스토리지만(안뻔할수도있죠 하하) 애니메이션의 자유로운 소재 선택과 영상의 매력이 아닐까.
ps. 타이렁 새끼때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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