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시간이 나서 맥도날드 프렌치후라이와 제로코크를 사들고는 만화방에 가서 아무생각 없이 고른책. 그런데 작가가 신의 물방울과 사이코메트러 에지의 작가란 사실을 지금 글을 쓰는 순간에서야 알아버렸네. 아직 3권밖에 안봤기에 스포는 일단 하지 말아주세요... 대충 뭐 주인공은 천재 해커에다가 적들은 바이러스의 테러리스트. 보다보니 갑자기 요즘 일본에서의 슈퍼박테리아가 생각난것은 왜.. 만화도 일본이 배경이라서..? 아직 읽고 있는 중이라 잘몰랐는데, 3권에 벌써 스토리가 많이 진행된 느낌이었는데도 검색해보니 11권까지나 나와있다. 3권에서 이미 블러디 먼데이까지 다다른것 같았는데... 아무튼 읽다보니 오랜만에 재밌는 만화책을 잡은 느낌이었다. 일단 다읽고 다시 한번 블로깅해야겠네요. 근데 소재도 참신하고 ..